라떼 Latte(natte)

라떼엔 면접 준비를 이런 내용으로... : 면접 가이드

motting 2021. 9. 10. 23:55

<HTML>
<HEAD><TITLE>면접 가이드</TITLE></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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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graphic/backngy.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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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HR><HR>
<FONT SIZE=+2><B>면접 가이드</B></FONT>
<OL>
<LI><A HREF="job6.htm#최근">최근의 면접동향</A>
<LI><A HREF="job6.htm#이색">이색 면접사례</A>
<LI><A HREF="job6.htm#시험">면접 시험의 종류</A>
<LI><A HREF="job6.htm#순서">면접시험의 순서</A>
<LI><A HREF="job6.htm#면접관"> 면접관이 싫어하는 인물형</A>
<LI><A HREF="job6.htm#타입">기업이 싫어하는 타입</A>
<LI><A HREF="job6.htm#복장">면접시 삼가해야 할 복장</A>
</OL>
<P>
<HR><IMG SRC="/graphic/hippobar.gif" ALT="[IMAGE]"><P>
<A NAME="최근">
<FONT SIZE=+2 COLOR=FFFF00><B>최근의 면접 동향</B></FONT>
<P>
21세기를 향한 무한 경쟁시대를 대비한 각 기업의 경영환경변화에 따라 사물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업무를 창조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 했기 때문에 면접의 변화가 일었다.<BR>
따라서 면접방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블라인드 인터뷰,면접위원과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평가 받는 다차원면접,응시자들이 다른 응시자를 평가하는 
동료평가면접 등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BR>
또한 면접이 강화 되면서 면접횟수와 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미 두차례의 
면접을 실시하는 것은 보편화 되어 있으며, 면접 방식도 집단 토론식 
면접,집단면접,개별면접 등 다양하다.집단토론면접은 보편화되어서 1시간이 
넘게 걸린다.때로는 하루종일 걸리는 경우도 있다.<BR>
실무자 면접 강화도 큰 특징중의 하나다.과장 및 대리 등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사원 면접 관제가 보편화되고 있으며,입사후 같이 근무하게 될 실무사원들의 
면접참여는 후배사원들의 실무적응능력과 친화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BR>
면접장소 마저도 변화시키고 있다.회사의 강당 또는 회의실 등에서 진행되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면접분위기는 응시자의 참모습을 볼 수 없다는 
인식아래 야외 공원,노래방,간이 주점 등 부담없는 장소가 이용되고 있다. 이때 
응시자들은 면접관들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평가 받게 된다.
<P>
<HR>
<P>
<A NAME="이색">
<FONT SIZE=+2 COLOR=FFFF00><B>이색 면접 사례</B></FONT>
<P>
<FONT SIZE=+1><B>(1)신세계 백화점---"동료평가면접"</B></FONT><BR>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해 하반기 응시자들에게 일정한 주제를 제시한 후 토론을 
거쳐 응시자들이 다른 응시자를 상호 평가하는 이른바 동료평가 면접을 
실시했다.<BR>
동료평가면접은 응시자 10명이 한조를 이뤄 별명,취미,특기등 간단한 자기소개 
및 토론 주제를 발표한 뒤 스스로 선정한 토론 주제에 대해 두시간 동안 
자유로운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BR>
응시자들은 이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9명에 대해 함께 근무하고 싶은 
순서대로 번호를 적어 제출하고 회사측은 2차면접시 동료의 평가를 10%정도 
가산점으로 반영했다.<BR>
신세계 백화점은 특히 응시자들의 자신의 개성과 평소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 
주도록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청바지,티셔츠등 캐주얼 복장 차림의 
응시자도 적지 않았다.<BR>
<P>
<FONT SIZE=+1><B>(2)우방----"술자리 면접"</B></FONT><BR>

지난 92년 생활문화그룹으로 제2창업을 선언한 우방은 그동안의 면접이 
면접관들의 일반적 질문으로 응시자의 본 모습을 파악할 수 없었다는 판단아래 
응시자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우방에 대한 질문과 평가의 기회를 열어주고,또 
지원자의 인성을 평가해 기업에서 꼭 필요로한 인력을 선발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술자리 면접을 실시했다.<BR>
술자리 면접은 면접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히게 되면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충해 주는 측면도 있다. <BR>
음주량이 많고 적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므로 주량이 약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따라서 술을 마시되 자기 통제력이 필요하고,술에 자신이 없는 경우는 
술자리의 분위기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BR>
우방은 적극적이고 사회성이 강한 사원 선발과 이직률의 현격한 저하, 
자연스로운 인성파악 용이,독특한 면접 방식 인지도 확산 등 긍정적인 면이 
많아 당분간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BR>
주요 평가 항목은 
용모.태도.표현능력.사회성.리더쉽,잠재능력,인성,진취성,협조성,적극성 등 
10개 항목이다.<P>

<FONT SIZE=+1><B>(3)미원그룹--"다차원 면접"</B></FONT><BR>
이 면접방식은 미원그룹이 지난해 상반기 채용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응시자 
6명이 한팀이 돼 부장.과장.대리등 4명으로 구성된 회사 중간 간부들과 하루를 
꼬박 보내는 것이다.<BR>
서울대공원에서 마나 청룡열차를 함께 타고 사우나를 같이 하거나 팀에 
따라서는 한강 유람선을 타거나 북한산을 오르고 
영화관.볼링장.당구장.공원등을 찾기도 한다.저녁에는 생맥주잔을 기울이며 
흥이 나면 2차로 이어진다.<BR>
종전 면접은 2~3분의 발언기회가 주어져 응시자들이 실수를 하면 만회할 기회가 
없었으나 다차원 면접은 하루를 함께 지냄으로써 창의력이나 개성.조직 
적응력.리더쉽 등이 자연히 파악된다는 장점이 있다.<BR>
평가는 면접과정상의 모든 점수를 합산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과정 결과만을 
가지고 평가한다.<BR>
면접의 평가는 절대평가를 윈칙으로 하고 있으며 1,2차 면접 공히 5단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2차 다차원면접의 경우는 면접위원 개개인이 피면접자 
개인에 대한 특이사항을 서술토록하여 최종합격자 선정시 반영하고 
있으며,과거와 달리 면접 과정에서 경영층이 참여하지 않으며,면접위원의 
면접결과를 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P>

<FONT SIZE=+1><B>(4)대웅제약--"행동관찰 면접제"</B></FONT><BR>
행동관찰면접제는 보통 사무실에서 5분정도의 한정되 시간동안 진행되는 
일반적인 면접과는 달리 지원자가 자신의 소신과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결과를 평가 기준으로 하는 면접제도이다.<BR>
대웅제약이 지난해 하반기 첫 적용한 이 제도는 2~3년차 모범 선배 사원 2명과 
부차장급 중간 관리자 1명등 3명이 그룹별 면접관으로 참가한 가운데 신입사원 
지원자를 60개 그룹으로 나누어 5시간 동안 올림픽 공원에서 실시됐다. 
회사측은 이 면접에서 지원자의 의견을 피력한는 능력뿐만 아니라 질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회의를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능력을 평가했다.<BR>
대웅제약은 행동관찰면접제 실시 결과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해 금년부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신입사원 채용시 가장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P>

<FONT SIZE=+1><B>(5)신한은행</B></FONT><BR>

신한은행의 면접은 두차례에 걸쳐 실시 되는데 1차 면접의 면접관은 은행대리와 
향원이 맡는다.1차 면접은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복장을 선택할 수 있다.면접관은 필기 시험을 
통과한 응시자들의 이름만 알뿐 다른 자료는 전혀 보지 않는다.백지 상태에서 
판단하기 위해서이다.<BR>
그룹 면접방식에서는 응시자 7~8명이 1개조가 된다.다만 면접관은 응시자 
그룹에 직접끼지 않는다.토론 시간동안 응시자끼리 얘기한다.주제는 은행과 
전혀 관계없는게 대부분이다.<BR>
각자의 자기 소개 시간도 마련되며 노래자랑 시간도 있다.<BR>
면접과정중 흥미를 끄는 부문은 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도박의 일종인 
포커가 아니라 일정한 룰을 정해 응시자들이 카드 놀이를 풀어가는 것이다.각 
조별로 힘을 합쳐야 해답을 얻을 수 있어 응시자가 독단적인지 창의적인지를 
판단하기에 좋은 방법이라는게 은행관리자의 설명이다.단 카드내용은 철저한 
대외 비밀이다.<BR>
저녁 식사가 끝나면 생맥주 파티가 열린다. 이 과정도 물론 평가 
항목이며,대리나 행원만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여기에서는 신변잡기나 
정치문제 등 일반 술집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주제가 다뤄진다.<BR>
이 하루 동안의 면접과정에서 사회성.창의성.도전성등이 종합적으로 평가 
된다.<P>
<FONT SIZE=+1><B>(6)쌍용투자 증권--"사원면접관제도"</B></FONT><BR>
사원면접관제도는 대리 및 과장급 실무진들이 면접관이 되어 실제적인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하는 제도이다.<BR>
쌍용투자 증권은 과장급과차장급 사원들이 1차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2배수를 뽑은 뒤 임원진들이 1차 면접 통과자들만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BR>
이 같은 면접제도는 청바지 문화권인 신세대들의 사고를 이해하려는 측면이 
높으며, 실무자 입장에서 볼때 창조적 사고와 도적의식을 소유한 젊은 인재를 
가려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질문도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신선한 
것이 많다.<BR>
예를 들면,<BR>
:귀하의 장기는 무엇인가?신세대 노래 중에서 가장 자신있는 노래를 한 소절만 
불러봐라<BR>
:당신은 쌍용자동차 영업사원이다.현대 자동차 직원을 대상으로 무쏘를 팔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BR>
:공사장 인부들에게 화장품을 팔아봐라<BR>
:지하철안에서 골프채를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BR>
이러한 면접은 임원진만으로 이루어져 왔던 종전까지의면접이 지닌 단점을 보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된다.이 방식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호응이 높아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P>

<FONT SIZE=+1><B>(7) 삼성 그룹=="프리젠테이션 면접"</B></FONT><BR>

이 면접은 직군에 상관없이 동일한 주제에 대한 찬반토론 형태의 
집단토론방식을 폐지하고 직군별로 전문성 있는 주제에 대하여 응시자 자신의 
의견.지식.경험.열정 등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개성이나 소신등 신세대의 
특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였다.<BR>
면접위원은 부장급 2명,과장급 2명이며,3인 1개조 30분으로 개인별 
프리젠테이션 5분,추가 질의 응답은 5분이다.<BR>
중점 평가 사항은 직군 별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창의성,전문성 및 활용 
가능성 등 기본 실무 능력을 평가한다.발표 주제는 면접 대기시간에 직군별 
5개의 주제 중 1개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주제는 직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시사적인 내용으로 출제 된다.<P>
<HR>
<P>
<A NAME="시험"> 
<FONT SIZE=+2 COLOR=FFFF00 ><B>면접시험의 종류</B></FONT><P>
<FONT SIZE=+1><B>1.단독(개별)면접</B></FONT><BR>
수험생 한 사람을 불러 한시험관이 개별적으로 질의 응답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다.<BR>
시간이 많이 걸리고 면접관의 주관이 작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수험생의 신상과 자질에 대해서 조목조목 알아내는 데는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또한 1:1로 마주하기 때문에 필요이사의 긴장이 될수도 있겠지만 평소 
선생님이나 선배님이나 선배님과 같은 친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한다면 오히려 다른 면접방식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P>
<FONT SIZE=+1><B>2.개인 면접</B></FONT><P>
시험관 여러명이 수험생 한 사람을 불러 놓고 질문하는 형태의 
면접이다.시험관이 여러명이므로 질문도 다각도여서 수험생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 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BR>
다만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한 사람의 시험관으로부터 질문이 있어 그것에 대해 
대답하는 가운데에서도 다른 시험관들 전원이 수험생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다.<BR>
따라서 수험생은 긴장을 풀고 한 시험관이 묻더라도 질문을 한 그시험관에게만 
응답한다는 태도를 취할 것이 아니라 시험관 전원을 향해 대답한다는 기분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 시선처리에도 주의해야 한다.<BR>
이러한 개인 면접은 일반적으로 채용시험 최종단계로 필기 시험 등으로 
판단할수 없는 성품이나 능력을 헤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접위원도 그 
기업의 수뇌로 구성되는 일이 많으며,드물게는 사장이나 부사장이 참석하는 
예도 있으나,대기업일수록 이러한 채용시험은 가각의 담당 부서에 맡겨져 
있다.<BR>
<FONT SIZE=+1><B>3.집단면접</B></FONT><P>
시험관 여러명이 수험생 여러명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면접 방법으로,시간을 
줄이는데 편리한 방법이다.
시험관 한사람이 여러 수험생에게 동시에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로 비슷한 내용을 답해도 불이익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수험생보다 
세련된 대답을 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BR>
 그리고 자신이 대답하지 않는 동안에는 다른 수험생의 응답을 잘 듣고 있어야 
한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 역시 시험관은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BR>
주위의 그림은 가장 기본적인 집단면접의 면접실 배열이다. 책상을 사이에 두고 
몇 명의 면접위원과 몇 명의 수험생이 마주 보고 앉아서, 가운데 있는 
수석면접위원의 질문에 수험생들이 차례로 대답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 면접의 
장점은 수험생은 여러 사람과 함께이므로 긴장감이 적고, 면접위원쪽에서는 
수험생 한사람에 대한 관찰시간도 길고, 몇 명을 동시에 비교해서 판정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평가의 객관성이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질문에 대답하는 수험생의 차례에 따라 유리하고 불리함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면접위원 쪽에서는 수험생의 개인적인 문제등의 상세한 질문을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BR>
 집단면접에서는 평소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유리하다.<BR>
<BR>

<FONT SIZE=+1><B>4. 집단 토론식 면접</B></FONT><P>

집단면접과는 다르게 응시자끼리의 토론이 중심이 되는 면접방법이다. 그림 과 
같이 면접위원과 수험생이 원형탁자 따위에 둘러앉아 공통적인 화제를 
면접위원에게 내놓고, 수험생들에게 비교적 자유로이 발언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진행은 수석 면접위원이 맡아 하며, 발언에 특별한 차례나 제한이 
없다. 수험생의 화제에 대한 참여도, 협조성등을 평가하기가 쉽다. 그런면에서 
집단토론과 같은 요소를 갖고 있으며 수험생 여러 명에게 한 과제를 주어 
수험생끼리 서로 토론을 전개시켜, 그 과정에서 특출난 인재를 점찍는다. 즉 
전체속에서 개인의 리더십, 판단력, 설득력, 협동성 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요즘 각 기업체에서는 면접의 비중을 크게 두는 나머지, 종래의 개인 
면접에서 이 집단 면적으로 활성화고 있다.<P>
<HR>
<A NAME="순서">
<FONT SIZE=+2 COLOR=FFFF00><B>면접시험의 순서</B></FONT><P>

<FONT SIZE=+1><B>(1) 회사 도착</B></FONT><BR>
응시자는 회사 도착 순간부터 자신의 행동을 누가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조금 늦었다고 요란하게 뛰는 등의 행동은 
삼가고 침착하게 대기실을 찾아간다.<P>
<FONT SIZE=+1><B>(2) 대개실에서</B></FONT><BR>
대기실에서는 회사 담당직원으로부터 면접순서 등 유의사항을 전달받는다. 
잡담을 나누는 등의 불필요한 행동을 자제하고 조용한 태도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차례가 가까워진다면 
다시 한번 자신의 복장과 머리스타일 등의 흐트러짐이 없나 점검한다.<P>
<FONT SIZE=+1><B>(3) 호명 및 입실</B></FONT><BR>
 담당직원이 이름을 부르면 똑똑히 대답한후 면접실 문을 두세 번 노크한 뒤 
응답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간다. 면접실에 들어서면 조용히 문을 닫은 다음 
가볍게 허리를 굽혀 공손히 인사한다. 그리고 면접위원이 지시하는 자리로 가 
면접위원에게 정식으로 인사한 후"00번 000입니다"라고 수험번호와 성명을 또박 
또박 말한 후 의자에 앉는다. 앉을 때는 의자 깊숙히 앉아 등받이에 등을 약간 
기대는 것이 좋다. 시선은 이리저리 돌리지 말고 면접위원의 눈이나 가슴을 
본다. 다리를 꼬거나 너무 벌리지 말고 가지런히 하낟. 두손은 무릎위에 
자연스럽게 올려 놓고 질문을 기다린다.<P>
<FONT SIZE=+1><B>(4) 질의 응답</B></FONT><BR>
 질문이 시작되면 침착하게 질문자를 바라보며 주의깊게 청취하고 답변할 때는 
잠깐 생각을 정뒤한 뒤 또렷하게 대답한다. 너무 빨리 말하거나 말끝을 흐려 
얼버무리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한다. 특히 아래 사항을 주의한다.<BR>
 - 대답은 솔직하게 자신있는 태도로 한다.<BR>
 - 대답을 잘못했다 생각되더라도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혀늘 내밀지 않도록 
하고 질문 내용을 잘 모를 때에는 얼버무리지 말고 다시 묻도록 한다.<BR>
 - 대답할떼 "에~ 저~"등의 불필요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BR>
 - 질문에 대해 자신있다고 너무 큰소리로,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말하지 말고, 
또 얼른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오래 끌거나 잠자코 있어서는 안된다. " 
잠깐 생각할 여유를 주십시오."라고 말한 다음 생각을 정리해 분명한 어조로 
말한다.<P>
<FONT SIZE=+1><B>(5) 면접 종료시</B></FONT><BR>
 면접관이 나가도 좋다고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합니다. " 라고 인사하고, 
의자는 바르게 놓은 후 조용히 문을 닫고 나온다. 이때 면접이 끝났다고 
해방감에 젖어 벌떡 일어서거나 너무 자신없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한다. 
면접관은 응시자의 입실부터 퇴실까지를 유심하게 관찰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퇴실후에는 담당직원에게 향후 일정을 확인하고 나서도록 한다.<BR>
<P>
<HR>
<A NAME="면접관">
<FONT SIZE=+2 COLOR=FFFF00><B>면접관이 싫어하는 인물형</B></FONT><P>
 면접관도 응시자도 같은 인간이다. 면접은 무엇보다 그러한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BR>
 다음과 같은 사람을 동료로서 맞이하기를 꺼리는 것은 기업만이 아닐 것이다. 
면접관 개인적으로도 이런 사람은 곁에 두고 싶지 않으리라 생각된다.<P> 
 
<FONT SIZE=+1><B>1. 공격형</B></FONT><BR>

'공격적'이거나 '안하무인'적인 타입을 들수 있다. 자기PR을 해보라고 하니, 
자기 자랑을 끝없이 늘어놓는 응시자, 묻지도 않은 일을 주절주절 대는 사람, 
지극히 완고한 자기 주장의 소유자로서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P>

<FONT SIZE=+1><B>2. 후퇴형</B></FONT><BR>

다음은 '후퇴형'이다. 자신의 역량을 지나치게 비하하는 타입이 여기에 속한다. 
겸양이나 겸손은 우리의 미덕이지만, 그것도 정도 문제이다. 지나치면 몹시 
역하다.<BR>
"취미가....라고 적혀 있는데"라는 질문에 대해 "그냥 좋아할 뿐이지 잘하지는 
못합니다."라고 대답한다든가, 자기 자랑을 해보라는 요청에 "자랑할만한 것이 
없읍니다. " 따위의 대답을 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 없다. 본인은 겸손하려고 
그러는지 모르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지원하다니..."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또 주체성이 없는 사람도 호감을 
얻지 못한다. 이것도 '후퇴형'에 속한다.
 예를 들면, 지망 동기를 질문받고, "교수님이 추천했습니다."라든가, 
"선배님이 좋은 회사라고 권했습니다."로 대답하는 게 여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게 "부모님께 의논드리고 결정했으면 합니다."라는 응답이다.<P>

<FONT SIZE=+1><B>3. 무기력형</B></FONT><BR>
무엇보다도 기업이 꺼리는 타입은 '무기력한 사람'이다. '이런 회사라도 할 수 
없지', '내분수에 이정도 회사면 됐지'하는 태도를 엿보이는 응시자가 
그것이다. 그리고 대우가 좋으니까, 장래성 안정성이 있으니까 하는 따위의 
말을 하는 사람이다. '이왕지사 나무 그늘에 선다면 큰나무 아래에 
서겠다.'라는 의타적인 생각을 풍기는 것도 치명적으로 나쁜인상을 준다. <BR>
 기업의 성장성이나 안정성은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피와 
땀의 결과이다. 그런 것들을 누구에게서 고밤게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획득하는 것이다. 면접관은 기업사회의 거친 소용돌이 속에서 
성장해온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상을 응시자에게서 느끼면 거부감을 
갖게 된다.<P>
<HR>
<A NAME="타입">
<FONT SIZE=+2 COLOR=FFFF00><B>기업이 싫어하는 타입</B></FONT><BR>
<P>
<BLOCKQUOTE>
1 문제 의식이 없고, 수동적인 사람<BR>
2 타성에 젖은 대학 생활을 보낸 사람<BR>
3 단체 행동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자기 중심적인 사람<BR>
4 지망 동기에 뚜렷한 주관이 없는 사람<BR>
5 자존심만 세고 실력이 따르지 않는 사람<BR>
6 발랄함이 없고, 가능성이 엿보이지 않는 사람<BR>
7 사교성이 없고, 남은 남, 자기는 자기라는 식의 사람<BR>
8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전혀 없는 사람<BR>
9 학점 밖에는 내세울 게 없는 단순한 수재<BR>
10 안색이 창백해 건강이 안좋아 보이는 사람<BR>
</BLOCKQUOTE><P>
<HR>
<A NAME="복장">
<FONT SIZE=+2 COLOR=FFFF00><B>면접시 삼가해야 할 복장</B></FONT><P>
 - 정장 개념의 신사복에 흰 양말을 신는 것<BR>
 - 곤색 양복에 빨간색이나 검은색 넥타이를 매는것<BR>
 - 구두 뒷굽이 너무 닳아 경사진 것<BR>
 - 포켓에 볼펜 만년필 안경 명함을 꽂아 부풀어 오른것<BR>
 - 지나치게 몸에 꼭 맞거나 깃에 풀을 먹인것<BR>
 - 여성의 경우 요라한 색깔의 스타킹 그물망 스타킹을 신는 것<BR>
 - 소매부리에 드레스셔츠 끝이 나오지 않거나 너무 많이 나온것<BR>
    (드레스 끝이 1~1.5cm나와야 함)<BR>
 - 바지 부리가 지나치게 접히는 것(구두위에서)<BR>
 - 앉았을 때 의자가 보일 정도로 상의 길이가 짧은 것<BR>
 - 하의의 허리단이 말리거나 상의 길이가 짧은 것<BR>
 - 새끼 손가락에 반지를 낀것<BR>
 - 타이를 지나치게 길게 혹은 짧게 맨것<BR>
 - 바지에 허리띠를 두르고도 멜빵을 하는 것<BR>
 - 신사복의 기본 색상인 청색이나 회색 정장 차림새에 갈색조의 구두를 
신은것<BR>
 - 한벌 갖춤이 아닌 위아래 다른 색깔의 정장 양복 차림을 하는 것<BR>
 - 지나치게 검은 색조로 차려 입거나 화려한 색조로 차려 있을 것<BR>
 - 조끼 밑으로 셔츠나 벨트가 보이는 것<BR>
 -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가 짧은 오버 코트나 스커트를 입은 것
<HR><FONT SIZE=2><CENTER> 여기는 면접 가이드란입니다.
</CENTER></FONT>
</BOD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