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용어 사례 : 컴퓨터통신을 통한 가상무역

컴퓨터통신...ㅎㅎㅎ 가상무역....ㅋㅋㅋ

인터넷이라는 말도 했고, 인터넷 통신이라는 말도 했었다.

요새는 뭐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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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을 통한 가상무역

  컴퓨터의 급속한 보급과 더불어 컴퓨터 통신이 대중화 되었다.
 국내 에서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의 통신회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 '인터넷'이라는 국제 통신망이 확산되면서 국내에도 인터넷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1969년 미국방부에서 '알파네트'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인터넷은 국제
 학술정보망으로 일부 계층에서만 사용되다가 90년대 들어 상용화가 가속되어
 세계 1백30여개국에 3천만명이 넘는 컴퓨터통신인구가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매년 3천만명 정도씩의 신규 가입자가 생길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인터넷의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용의 목적도 가지가지다. 주로 해외의
 이용자들과 자료교환 및 학술자료등의 검색등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인터넷을 통한 사업, 즉 가상무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우, 현대 등 대기업에서 인터넷을 통해 자사의 광고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인터넷 내의 엄청난 수요와 공급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부분에 비하지 않고
 대기업의 서비스제공과는 또한 다르다. 현재 가상무역을 하고 있는 업체를
 보면 국제통신공간 안에서 생산업자와 수입업자를 찾아내 직접 연결을 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수입의 경우는 수입업자들이 필요한 제품의 회사, 상품명을 알려주면
 인터넷을 통해 국내시판가보다 싼 가격에 구입해주고 대행수수료(보통 수입
 단가의 12~13%)를 받는다. 결재는 비자, 마스타카드 등의 국제통용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납품은 국제 택배시스템을 이용해 수일내로 배달해 준다.

  수출입품목은 작은 악세사리부터 컴퓨터관련제품, 의료기기등 아주 다양하다.
 또한 통신공간 안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없이 24시간
 업무가 가능하여 사무실, 인력등이 안들기 때문에 기업이 갖는 물질적인
 요소들이 필요없다.

  이와 같은 가상무역의 생명은 빠른 정보검색이다.
 인터넷(그외 컴퓨서브,WTC네트웍등 여러 통신망이 있다.)등의 통신망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컴퓨터 기술 뿐 아니라 인터넷 상의
 수많은 자료들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단시간의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통신 매니아가 되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또한 가상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역에 관해 알아야 한다.
 가상 무역 환경으로 다음의 4가지 사항을 검토해 보도록 한다.
 통신망에서 광고.홍보할 수 있으며,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인가?
 수입 통관에 있어서 관련법규의 어떤 제한이 있는가?
 서비스의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인가?
 자기가 잘 알고 있는 품목인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상무역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인 '조선무역
 TEL(02) 565-6089'은 지난 '90년 자본금 2억원으로 시작하여 30여평의
 사무실에서 국내 8명, 해외6명 등 그 외 비상근 7명 등의 직원으로 한해
 2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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