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Condae(comte)

★불평등 사회가 586에게 : 우리는 고의가 아니라 하더라도...이러한 세대간 불평등을 만든 가담자이다.

motting 2021. 8. 24. 18:12

꼰대와 라떼가 된 우리세대가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내용을

이 영상이 잘 정리했다.

우리는 물론 나는 89년 사관학교 입시실패후 재수해서 일반대학 90학번이므로...

이 영상에서 말하는 81~87년의 뒷세대로 보일수도 있으나.

내가 대학을 다닐때도 시위는 충분했고,

특히 1991년 8명의 대학생들이 세상의 변화를 요구하면 분신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을때는 

마음속에 충격이 컸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사회적 불평등은 지금같지 않았다.

지금 젊은 세대들이 느끼는 불평등과 불안함 그리고 불만을

우리 기성세대 즉 꼰대와 라떼들은 살펴봐야 하고 변화를 수용하고 응원해야 한다.

지금 나 살기도 바쁘고, 앞으로 살 방법도 막막하다는 말을 앞세워서는 안된다.

어쨌든 우리들 꼰대와 라떼들이 사회의 권력과 부를 더 많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고의가 아니라 하더라도...이러한 세대간 불평등을 만든 가담자이다. 

이 영상에서도 어떤 분이 나와 동일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미지로 남긴다)

이 의견이 공유되어서... 세대간 충돌이 협력과 협업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런 노력이 성과에 근접할 즈음이면...

생물학적 문제를 사회학으로 억지로 편가르기 해서 권력을 쟁취하려는 소수의 이탈자들에 의한 젠더갈등도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v7MKTtUm0lM&ab_channel=KBS%EC%8B%9C%EC%82%AC%EA%B8%B0%ED%9A%8D%EC%B0%BD

#586세대 #불평등 #청년

불평등 사회가 586에게 [풀영상] I 창 334회

 

우리세대는 "정치적 평등"을 거의 완성시켰다.

이제는 우리세대가 조장한 "경제적 평등"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