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Condae(comte)

필리핀 세부 생존보고!! 설마?! 너 그걸 그렇게 하려는건 아니지?? 이마 탁 치게 만든 직원!!

motting 2021. 9. 14. 12:47

필리핀 세부에서 사업하는 한국인의 영상이다.

정말로 忍 참을인을 백만번 쓰면서 마음을 다잡은 후에 사업이 가능할 것 같다.

임시플라스틱화분이 있는 그대로 심는다. ㅋㅋㅋ

게다가 땅에 파묻는 것도 아니고,,, 받침대 만큼만 파고 그냥 얹어놨다. ㅎㅎㅎㅎㅎ

대박이다.

이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듯....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마케팅팀에 마케팅을 하려고 취직했지... 그 외에 일은 나는 안한다" ㅎㅎㅎ

현실이다. 

청소는 청소부에게 시켜라. 나는 마케팅만 한다.

복사용지 떨어졌으니 주문해라. 라고 하면...그건 내 업무가 아니다. 라는 실제사례가 있다.

그나마 라떼들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 왜냐면...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물론 꼴불견 수준으로 과하게 아부하는 임직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내가 소속된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은 '나의 일'처럼....통합적 사고와 통합적 행동을 한다.

그런데 요즘은 전혀 새로운 인원들은 만나는 경우가 많다. 

꼰대와 라떼가 봤을때는 갑갑하고 한심하다. 

게다가 맡은 업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많다.

빈부격차가 심해지듯이... 청년층의 실력격차도 심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꼰대와 라떼가 바라는 바는....

청년층이 조금 더 "통합적 사고" "통합적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laE7SoLAE